사회
온난화 경고 가로수 열대과일 캠페인
입력 2007-09-13 13:52  | 수정 2007-09-13 13:52
서울도심 가로수에 파인애플과 바나나 모형 등을 매달아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환경부는 서울 신길동 아파트 단지에 바나나가 열리는 등 기후변화 문제가 이미 현실로 다가와 온난화 피해에 대한 경고메시지를 알리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지금 상태로 온난화가 진행된다면 금세기 안에 아열대 기후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와 함께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국민 차원의 실천운동을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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