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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 보금자리 나눔 프로젝트 마무리
입력 2015-10-13 16:31  | 수정 2015-10-14 16:38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등을 운영하는 대명그룹은 강원도 홍천군에서 진행한 보금자리주택 나눔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명그룹은 홍천군 홍천읍 태학리에서 제 3차 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흥석 대명그룹 총괄사장과 노승락 홍천군수, 김동현 대명건설 대표이사, 안영혁 대표이사, 허남진 홍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대명 보금자리 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1년 대명그룹의 대명복지재단과 홍천군이 공동 추진한 5개년 나눔 프로젝트로, 홍천군에서 홍천읍 태학리 일대에 2339㎡를 제공, 대명복지재단과 대명건설이 5년 동안 2층 2개동, 1층 1개동 등 3개동을 시공하는 대규모 기부 프로젝트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총 15세대의 다문화가정과 저소득층 주민, 노인 세대가 따뜻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특히 지난 2012년 총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준공한 제 1차 보금자리(101동)는 1층(142.22㎡)에 4세대와 2층(142.22㎡)에 2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준공한 제 2차 보금자리(102동)에는 1층(161.42㎡)에 4세대와 2층(142.22㎡) 2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이번에 신축한 3차 보금자리는 1층(151.20㎡) 1개동으로 총 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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