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혜진 둘째 언니 결혼에 한혜진 과거발언…‘깜짝’
입력 2015-10-13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지원 인턴기자]
조재범 셰프와 배우 한혜진의 둘째 언니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혜진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한혜진은 지난 2013년 6월24일 방송된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2주년 특집에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해 기성용과 결혼을 앞둔 심경과 잘 알려지지 않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한혜진은 "지금 둘째 언니의 고민이 많다. 위로는 '국민형부' 김강우, 아래로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포진한 집안에 둘째 사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다"며 "언니가 (상대방이 부담이 많아) 요즘은 소개팅이 안들어온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위로 2명의 언니가 있다.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와 결혼했고, 본인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여기에 둘째 언니인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하게 됐다.

한편 12일 한가영 씨는 셰프 조재범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강우, 한혜진을 비롯해 가족, 친지,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한혜진 둘째 언니, 결혼 잘 하신듯”, 한혜진 둘째 언니, 내가 이런 것까지 알아야 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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