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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과거 "수지랑 스캔들 내 달라!" 무슨 말이야?
입력 2015-10-13 14:59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사진=Mnet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 과거 "수지랑 스캔들 내 달라!" 무슨 말이야?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가 화제인 가운데 길태미역 박혁권의 특급진상 연기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방송 된 Mnet '엔터테이너스' 첫 방송에서 박혁권은 드라마 '밀회'로 뜬 이후 거만한 모습으로 특급진상을 피우며 사장 윤종신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박혁권은 첫 등장부터 사장자리에 삐딱하게 앉아서 입 주변에는 케첩을 무치고 과자를 먹으며 "나 하나로 모자라? 돈독 올랐어? 벤은 언제 뽑아 줄꺼야! 지금 차는 급이 안 맞자나!"라고 말하며 "나 스캔들 기사 하나 내주라, 수지랑! 예능은 힐링캠프 아래로는 안 해!" 라고 진상을 피웠습니다.

결국 화가 난 윤종신은 "이런 애들과 지하철의 공통점은 정지선을 항상 넘긴다는 거야"라고 말하자 박혁권은 바로 꼬리를 내리고 사장실을 나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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