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남 미사강변 르보아리버 오피스텔 16일 분양
입력 2015-10-13 14:37 
에이치앤케이는 미사강변시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미사 르보아 리버' 오피스텔을 오는 16일부터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 지상 17층 규모로서 1~3층은 상가, 4~17층은 오피스텔이다. 전체 336실 중 ▲전용 20㎡ 280실 ▲25㎡가 56실로 1~2인 실수요자는 물론 소액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오는 2018년부터 서울 강남지역과 미사강변도시를 연결할 5호선 연장선 미사역이 인근인 이 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주상복합건물과 업무시설 등이 둘러싸고 있다. 건물 바로 건너편에는 하남종합운동장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망월천수변공원이 있는데다 예봉산과 검단산도 가깝다.
올림픽도로 강일IC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상일IC를 이용하면 잠실은 10분, 강남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의 미사IC와 중부고속도로의 하남JC를 이용도 편하다. 국토부가 고덕 강일지구에서 출발해 미사강변신도시를 거쳐 남양주 양정지구까지 연결하는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을 적극 검토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신도시는 서울 강남에서 본격화되는 재건축사업에 따른 이수 주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일IC 인근의 제1첨단 업무지구와 상일 IC 인근의 제2첨단 업무지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들의 전월세 수요도 많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1057길) 동양트레벨하우스 1층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8월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