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수생 수능 응시 2만5천명 감소
입력 2007-09-13 11:42  | 수정 2007-09-13 11:42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58만4천890명이 지원해 지난해보다 4천9명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재학생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2만여명이 증가했지만 졸업생이 2만5천여명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수생 지원이 크게 줄어든 것은 수능 등급제 적용에 따른 변별력 약화를 우려해 수시 모집에 많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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