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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日 라이브 투어 성공적 마무리…2500석 모두 매진
입력 2015-10-13 13:06 
[MBN스타 여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첫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이핑크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핑크 시즌(PINK SEASON)의 앵콜 콘서트 마지막으로 일본 라이브 투어를 끝냈다. 이날 공연은 2500석이 모두 매진됐다고 소속사는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서 에이핑크는 일본 정규1집 수록곡과 한국 히트곡 퍼레이드 외에 일본에서 발매를 앞둔 ‘선데이 먼데이(SUNDAY MONDAY)의 일본어 버전을 선공개했다”며 에이핑크의 첫 일본 라이브 투어는 앵콜 콘서트를 포함해 일본 4개 지역의 6회 공연에서 총 3만여 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일본데뷔 1년 만에 값진 성과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공연의 티켓은 일반발매와 동시에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갔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콘서트를 동시 생중계하는 라이브뷰잉 티켓 또한 5000여장 판매되어 일본내 에이핑크의 인기를 증명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데뷔해 3장의 싱글앨범과 정규앨범 ‘핑크 시즌(PINK SEASON)을 발매했다. 첫 일본 라이브 투어에서 역시 총 3만여 명을 동원하며 ‘올매진을 기록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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