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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치고 서핑’ 맹기용, 꽁치통조림으로 물물교환…굶주린 ‘셀프디스’
입력 2015-10-13 11:38 
사진=CJ E&M
[MBN스타 유지훈 기자] 맹기용 셰프가 자신을 내려놓는 개그로 웃음을 선사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XTM 예능프로그램 ‘닭치고 서핑에서는 처음으로 서핑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발리에 도착한 박준형, 이수근, 가희, 맹기용, 현우는 숙소 앞 마당에 풀어진 100마리의 닭으로 10일을 버텨야 한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맹기용 셰프는 한국에서 가져온 꽁치 통조림을 가지고 물물교환을 시도했다. 그는 숙제라서 항상 들고 다닌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고 가희는 어이없어 하며 왠 꽁치를 여기까지 가지고 왔냐”라고 소리쳤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보드 대여부터 서핑까지 서핑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들을 위한 깨알 같은 정보들도 공개된다. 39년차 서퍼 박준형과 3년차 서퍼 가희는 나름의 신경전을 펼친다. 처음으로 서핑에 도전하는 현우, 맹기용, 이수근의 험난한 서핑 도전기도 공개된다.

‘닭치고 서핑은 왕복 항공권과 10일간 묵을 숙소만 가지고 서핑을 해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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