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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한혜진-기성용 이어 조재범 셰프까지…화려한 집안 ‘눈길’
입력 2015-10-13 11:08 
김강우-한혜진-기성용 이어 조재범 셰프까지…화려한 집안 ‘눈길’
김강우-한혜진-기성용 이어 조재범 셰프까지…화려한 집안 ‘눈길

조재범 셰프가 배우 한혜진의 둘째 형부가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혜진의 둘째 언니인 한가영(35) 씨가 10월 12일 조재범(36) 셰프와 결혼식을 올린 소식이 전해지며 스타가족이 된 조재범 셰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재범 셰프는 한혜진의 둘째 언니와 결혼하면서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와 결혼한 배우 김강우, 축구선수 기성용과는 동서지간이 됐다.

조재범 셰프는 유학파이지만 2010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형과 함께 한식당 '범스'를 운영해왔다. 조재범 셰프가 오너 셰프로 있는 '범스'는 집밥을 콘셉트로 실제 외할머니의 음식 솜씨를 이어 받아 메뉴에도 반영했다.

'범스'에서 판매되는 메인 메뉴는 3대에 걸쳐 담궈온 갖은 양념이 들어간 '외할머니 간장게장'이다.

조재범 셰프는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SBS '썸남썸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조재범 셰프는 지난 6월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채정안과 함께 요리를 하며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며 "10년 전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 손님으로 왔었는데 정말 예뻐서 쟁반을 떨어트린 적이 있다"고 채정안과의 인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지난 9월 13일 첫 딸을 낳아 엄마가 된 한혜진도 참석했다.

조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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