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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일만의 男배구’ 우리카드, 장충 개막전 실시
입력 2015-10-13 09:46 
우리카드가 오는 15일 한국전력과 장충체육관 개막전을 갖는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남자 프로배구가 1311일 만에 장충 체육관을 찾는다.
우리카드는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한국전력과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후 1311일 만에 서울에서 열리는 남자 프로배구 경기다.
개막전 행사는 걸그룹 스텔라 멤버 효은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악동뮤지션이 우리카드와 함께 발표한 ‘가나다 같이 제작발표회와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2세트 종료 후에는 슈-라희-라율이 함께하는 의료건조기 ‘마름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원원동그라미의 접이식 자전거, 페리고 생활용품, 디어 스포츠고글, 밸런스 스포츠 팔찌 등 다양한 경품도 관중들에게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서울 팬들이 남자 프로배구 경기를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많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많은 서울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혔다.
한편, 개막전 티켓 예매는 우리카드 배구단 홈페이지(https://hansae.wooricard.com)와 인터파크 홈페이지(https://ticket.interpark.com)로 가능하다.
[forevertos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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