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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심경, SNS에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제발요”
입력 2015-10-12 22:51 
박잎선 심경, SNS에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제발요”
박잎선 심경, SNS에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제발요”

[차석근 기자]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한 배우 박잎선이 심경을 밝혀 안타까움을 높인다.

12일 박잎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 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주세요”라고 호소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누가 뭐래도 지아 아빠 애들에게는 최고의 아빠이자 멋진 아빠입니다. 우리 지아 지욱이 학교 친구들이 무슨 말할까 가슴 조리고 하루하루 살며 제 가슴이 찢어집니다”라며 ”더는 상처받지 않게 해주세요. 제발요”라고 애원했다.

특히 박잎선은 지아 지욱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함께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잎선과 송종국은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이혼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

박잎선 심경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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