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N뉴스8 클로징] "절망 라디오, 일단은 고마워 하렵니다"
입력 2015-10-12 22:09  | 수정 2015-10-12 22:12
뉴스8클로징/사진=MBN
[MBN뉴스8 클로징] "절망 라디오, 일단은 고마워 하렵니다"

최근 젊은이들이 절망적인 소식을 담은 라디오에 열광한다는 기사가 보도 됐습니다.

12일 'MBN 뉴스8 클로징'에서 이동원 앵커는 이와 관련해 '이들을 말려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이해해 줘야 하는 건가요'라는 시청자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주하 앵커는 "기성세대라 할수 있는 이동원 앵커에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동원 앵커는 "이해해야 한다는 마음이 좀 드는데요. 어렵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김 앵커는 '내 얘기를 들어주는 한사람만 있어도 목숨을 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는 말을 소개하며 "우선은 고마워 하렵니다"라는 말로 클로징을 마쳤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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