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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선제골은 내 몫이야` [MK포토]
입력 2015-10-12 22:05 
한국-호주
[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정일구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2일 오후 경기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호주 올림픽대표팀과의 2차 평가전을 2:1 승리했다.
전반 류승우가 헤딩골을 성공하고 기뻐하고 있다.
지난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호주 올림픽대표팀과의 1자전에서 전반 지언학의 선취골과 연제민의 추가골로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2-0 승리했다.
한편,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3위 안에 들어야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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