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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포츠 중계-특집 방송에, 드라마·교양 줄줄이 결방
입력 2015-10-12 17:20 
사진=KBS
[MBN스타 박주연 기자] KBS 프로그램이 대거 결방을 앞두고 있다.

12일(월) KBS2 편성표에 따르면 오후 6시50분부터 올림픽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열린다. 따라서 기존에 편성된 ‘저녁 생생정보 1부와 ‘다 잘될 거야, ‘생생정보 2부가 결방된다. KBS1에서는 오후 6시 ‘이산가족찾기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 특별생방송이 진행되며 고정프로그램인 ‘6시 내고향이 결방처리 된다.

13일(화) 편성표도 변동이 있다. 오후 7시50분에는 축국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열린다. 정규 편성 프로그램인 ‘다 잘될거야와 ‘생생정보 2부, ‘1대 100 등이 결방처리 됐다. KBS1에서는 ‘중계방송 국회 대정부 질문 방송으로 인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KBS네트워크, ‘안녕 우리말 등이 방송된다.

오는 16일(금)에는 오후 6시25분부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뮤직뱅크, ‘다 잘될 거야, ‘VJ특공대 등이 결방한다. 이후 방송 편성표도 2~30분가량 밀릴 예정이다. ‘나를 돌아봐는 9시30분에서 10시 방송되고 ‘인간의 조건은 22:30분에서 23:20로 변경됐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자정(12:00)에서 30분 늦은 시간인 12시40분으로 편성을 미뤘다.

같은 날 KBS1에서는 오후15:20분, l96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을 열 계획이다. 이에 ‘6시 내고향, ‘시청자 칼럼 우리가 사는 세상입니다 등이 결방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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