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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갑작스런 위기 봉착…심각한 표정 ‘눈길’
입력 2015-10-12 16:45 
사진=콘텐츠K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발칙하게 고고 차학연이 위기에 빠진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세빛고의 농구부 스타이자 4차원 괴짜 하동재(차학연 분)이 일촉즉발의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심각한 표정의 차학연이 담겨있다. 그는 어두운 곳에 홀로 앉아 펑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정은지와 함께 먼 곳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체접촉장애를 가지고 있는 하동재는 지난 방송에서 자해를 한 서하준(지수 분)을 바로 눈앞에 두고 돕지 못해 죄책감에 빠지는 등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 차학연에게 찾아오는 최대의 위기는 극 중 절친인 정은지와의 우정, 동재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상위 성적 5% 우등생들이 속한 응원부 ‘백호와 학교의 성적지상주의 시스템에 상처받고 낙오된 문제아들의 댄스 동아리 ‘리얼킹이 통폐합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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