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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무도`서 세월호 스카프 착용 `눈길`…유가족 감사 잇따라
입력 2015-10-12 16: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방송인 정준하가 세월호 추모 스카프를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준하가 세월호 추모 스카프를 착용한 모습이 담겼다. 이 스카프의 정식 명칭은 '304 위로 손수건'. 영남대학교 최호선 심리학과 교수가 제작한 것으로 숫자 세월호 사건 때 사망한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방송 이후 최호선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준하씨에게 감사를 표한다. 유가족들에게 아이들이 생전에 '무한도전'을 좋아했다고 연락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10일 '무한도전'은 '바보전쟁: 순수의 시대' 편으로 꾸며졌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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