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은영 MBC 아나운서, 깜짝 결혼발표 “예비신랑은 4세 연상 일반인”
입력 2015-10-12 16:27  | 수정 2015-10-13 16:38

‘구은영 ‘구은영 아나운서 ‘
MBC 구은영 아나운서가 다음달 24일 품절녀가 된다.
구 아나운서는 12일 MBC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구 아나운서는 4년 전 지인으로 처음 소개를 받은 이후 지난 7월 진지하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생각보다 빨리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아나운서는 예비신랑에 대해 자상하고 그 누구보다 나를 걱정해주고 챙겨주는 사람이며 진심이 느껴지는 사람”이라며 친구 같기도 하고 연인 같기도 한 아내가 되는 게 내 꿈이었는데 앞으로 서로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잘 살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즘 다시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혼 후 안정감 있고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구은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은영 결혼하는구나” 구은영 아나운서 만난 지 4개월만에 결혼을?” 구은영, 글에서 사랑이 느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