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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음방진단] 13년 만에 1위로 빛났던 ‘임창정’, 출연 없이 1위한 ‘아이콘’
입력 2015-10-12 14: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신인 아이콘의 인기는 엄청났고, 임창정의 존재감은 그 누구보다 빛났다.

‘또 다시 사랑으로 차트 역주행을 선보이고 있는 임창정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소유X권정열 ‘어깨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음악 방송에 출연하게 된 임창정은 ‘또 다시 사랑으로 1위를 수상했고, 후배 가수들에게 많은 축하 인사를 받았다. 임창정은 13년 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또 다시 사랑을 많이 사랑해주는 팬 여러분들과 소속사 식구들 고맙고, 축하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아들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아빠 1등 했다. 트로피 보여줄 테니 자지 말고 기다려. 사랑한다”고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콘 역시 ‘괴물신인으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콘은 ‘리듬 타(RHYTHM TA)로 갓세븐(GOT7)의 ‘니가 하면을 꺾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출연 없이 거머쥔 1위라 눈길을 끌었다.

유독 여자 가수, 걸그룹의 컴백이 빛났던 한주였다. ‘엠카운트다운에선 소녀시대에서 솔로로 데뷔한 태연의 ‘I를 시작으로 오마이걸은 ‘클로저(CLOSER)로, 박보람은 ‘미안해요로 컴백했다. 러블리즈는 ‘아츄(AH-CHOO)로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특집으로 진행됐던 ‘뮤직뱅크에선 태연, 오마이걸, 박보람, ‘스피드 업(SPEED UP) 멜로디데이가 컴백했다.

10일 오후 방송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은 ‘MBC 스포츠 2015 KBO리그 준P/O 1차전에 따라 결방됐다.

11일 오후 방송예정이었던 SBS ‘인기가요 역시 ‘프레지던츠 컵 골프 대회로 인해 결방됐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디자인=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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