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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집으로 가는 길`, 주요 음원차트 1위 점렴…대세는 `비투비`
입력 2015-10-12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신곡 '집으로 가는 길'로 컴백한 비투비가 5개 음원차트에서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12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0시 공개된 비투비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이 민(I Mean)'의 타이틀 곡 '집으로 가는 길'이 공개 이후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등 주요 5개 온라인 음원차트 1위에 진입했다.
새벽 내 이어진 1위 선점에 이어 비투비는 오전 8시기준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1위, 지니, 벅스 2위, 멜론 3위 등 여전히 주요차트 최상위권을 당당히 지켰다.
또한 타이틀 곡과 함께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해 의미를 더한 '라스트 데이(Last day)' '여기 있을게' '심장어택' 등 새 음반 6개 수록곡 모두가 차트 상위권 내 진입, 한층 폭 넓어진 비투비의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데뷔 4년 만에 음원차트 1위의 영예를 안겨준 곡 '괜찮아요'에 이은 두 번째 힐링 프로젝트가 된 '집으로 가는 길'은 실패와 좌절에도 꿈을 놓지 말자는 희망 메시지가 담긴 비투비의 힐링 곡이다.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또 한번 지원사격에 나선 이 곡은 팬들의 공감을 이끄는 가사와 수준급 가창력을 뽐낸다.
특히 듣는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뮤직'이란 비투비만의 독보적 장르가 대중성과 팬덤을 고루 잡으며 가요계 컴백대란 속 맞붙은 치열한 음원 전쟁 속에서도 승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비투비의 '집으로 가는 길' 뮤직비디오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타이즈드 형식의 뮤직드라마로 제작된 이번 뮤비는 고교 복싱 챔피언을 꿈꾸는 정일훈과 그의 친구 임현식, 이창섭 3인방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우정과 가족애를 심도 깊게 그려내 감동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비투비 멤버들은 직접 고강도 액션연기에 나선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배치된 단역 출연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해 공개 직후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미니 7집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비투비의 '집으로 가는 길'을 들은 누리꾼은 "비투비 집으로 가는 길, 노래 좋다" "비투비 집으로 가는 길, 진짜 공감되는 가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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