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경제를 주도하는 이른바 '연기금 사회주의'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한국재무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연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자금력을 갖춘 연기금이 상장기업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자본주의는 연기금이 기업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따라서 은행 경영의 노하우가 없는 국민연금이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전략적 투자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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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무학회와 한국경제연구원이 연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자금력을 갖춘 연기금이 상장기업을 지배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자본주의는 연기금이 기업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따라서 은행 경영의 노하우가 없는 국민연금이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우리은행의 경영권을 확보하거나 전략적 투자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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