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장·여야 원내대표, 오늘 선거구획정 논의
입력 2015-10-12 11:18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국회에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만나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안 문제를 논의한다.
이날 회동에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 국회 제출 시한을 하루 앞두고 농어촌 지역구와 권역별 비례대표제 등 여야 입장차가 큰 사안에 대한 조율을 시도할 예정이다.
또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인 이학재 새누리당 의원, 김태년 새정치연합 의원도 배석해 획정안 도출이 법정 제출 시한인 13일 넘길 경우에 대비한 국회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정감사 이후 정기국회 일정과 의제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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