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21일 안보리서 이란제재 논의
입력 2007-09-13 00:22  | 수정 2007-09-13 00:22
미 행정부는 우라늄 농축 활동을 중단하라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유럽연합 EU의 요구를 이란이 거부한 것과 관련해 추가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독일 정부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이란에 대한 추가제재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이번 회의에선 다음에 채택될 대 이란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어떤 제재내용을 담을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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