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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결국 눈물 “갑상선암 투병… 다시 무대 오르는 데 오래 걸렸다”
입력 2015-10-12 10: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박정아가 눈물을 흘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에게 패한 동작 그만의 정체가 공개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동작 그만이 복면을 벗자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유인 즉 동작 그만의 정체가 박정아였기 때문.
이후 박정아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했고, 김성주는 그동안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박정아는 정체를 공개하기 전부터 울컥했었다”며 쥬얼리 마지막 무대에서도 안 울었다. 그때 생각이 나면서 다시 무대로 오는 데 참 오래 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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