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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뮤지, 여심 녹이는 무대 대체 어땠길래? "사진이라도 한 장 찍자"
입력 2015-10-12 09:45  | 수정 2015-10-28 10:59
복면가왕 뮤지/사진=MBC
복면가왕 뮤지, 여심 녹이는 무대 대체 어땠길래? "사진이라도 한 장 찍자"

'복면가왕' 태권브이가 UV(유브이)의 뮤지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출연자들이 14대 가왕 자리를 두고 가창력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마지막 라운드는 13대 가왕 코스모스와 경쟁자를 거쳐 마지막까지 남은 태권브이의 대결이었습니다.

코스모스는 이승철의 '소녀시대'를 부르며 또 한번 청중단을 감동시켰습니다.


투표 결과 승자는 예상대로 코스모스였습니다.

태권브이의 정체는 뮤지였습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정체에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나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기적',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난 행복해' 등을 불렀던 뮤지는 저음의 목소리로 감성을 자극하며 여심을 흔들었습니다.

태권브이의 목소리에 여성 판정단들은 "사진이라도 한 장 찍자"며 좋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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