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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입력 2015-10-12 08:33  | 수정 2015-10-12 09:14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회사로 창립한 이래 60년 동안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정몽윤 회장을 비롯해 현대해상의 우수고객과 영업가족, 임직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계 최정상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173년 동안 정통성을 지키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유지해 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악계의 노벨상인 ‘에른스트 폰 지멘스상을 수상한 에센바흐의 협연은 국내 최초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대해상은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거장의 공연을 좀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예술고 학생들도 초대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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