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뮤지, 소름돋는 반전 가창력! 무대 어땠길래? '대박'

복면가왕 뮤지, 소름돋는 반전 가창력! 무대 어땠길래? '대박'

'복면가왕'에서 코스모스가 2연속 가왕에 오른 가운데 가왕전에서 아깝게 패배한 태권브이는 UV의 뮤지로 밝혀졌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와 '태권브이'간 14대 가왕전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무적의 우리 친구 태권브이(이하 '태권브이')는 휘성의 보컬 트레이너 출신 전봉진을 넘고 14대 가왕전에 올라왔습니다.

코스모스는 이승철에 '소녀시대'를 열창했습니다.

코스모스는 화려한 기교와 시원한 가창력으로 판정단을 압도했습니다.

무대가 끝나고 판정단은 "가왕이란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완벽한 무대" "태권브이가 상대적으로 초라해 보인다"며 코스모스의 가창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결과가 발표되고 코스모스는 57표 차이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해 14대 가왕 자리에 올랐습니다.

2연속 가왕에 오른 코스모스는 다시 애교 넘치는 평소 모습으로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코스모스에게 아깝게 패한 태권브이의 정체는 UV의 멤버 뮤지로 밝혀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