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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대표 `2연패가 아쉬운 빌리장석` [MK포토]
입력 2015-10-11 18:5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PO 2차전에서 두산이 넥센을 꺾어 2연승을 기록하며 PO진출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었다.
두산은 선발 장원준의 호투와 2-2 동점이던 5회 말 김현수의 득달같은 홈 슬라이딩으로 얻은 귀중한 득점을 끝까지 지켜 3-2로 승리했다.
반면 2연패의 넥센은 PO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이장석 넥센 히어로즈 대표가 가을비를 맞으며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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