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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19금 폭탄 발언…“한 지붕 밑에서 잠자는 사인데 뭐 어때”
입력 2015-10-11 13:59 
진미령, 19금 폭탄 발언…“한 지붕 밑에서 잠자는 사인데 뭐 어때”
[김조근 기자] 배우 진미령이 김국진과 강수지에게 19금 발언을 던졌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싱글 중년 친구 찾기로 꾸며져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김혜선, 양금석, 김동규, 김선경, 권은아, 이덕진, 김완선, 김일우가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이날 멤버들은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에게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수지는 요즘 그런 이야기 자주 듣는다”고 인정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진미령은 그래서 둘 마음은 어떠냐”고 돌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고, 진미령은 2연타로 한 지붕 밑에서 잠 자는 사인데 뭐 어때”라며 폭탄 발언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진미령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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