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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전유성과 이혼한 이유 고백 "냉면 먹다가…" '안타까워!'
입력 2015-10-11 13:31  | 수정 2015-10-11 19:52
진미령/ 사진=QTV
진미령, 전유성과 이혼한 이유 고백 "냉면 먹다가…" '안타까워!'

가수 진미령이 과거 개그맨 전유성과의 이혼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눈길을 끕니다.

과거 진미령은 QTV 토크쇼 ‘수미옥에서 전유성과 냉면을 먹다가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미령은 "단골집 냉면이 너무 먹고 싶어 전유성과 만나기로 했었는데 냉면 집에 도착해보니 전유성은 이미 혼자 냉면을 다 먹고 난 후였다"라며 "내가 주문한 냉면을 먹으려는 순간 ‘난 다 먹었고 보는 건 지루하니 먼저 가겠다며 자리를 떴다"고 설명했습니다.

진미령은 "냉면을 먹는 이 짧은 순간도 기다려주지 못하는데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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