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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의 반대에도 유진과의 사랑 커져가
입력 2015-10-11 11:59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 사진=KBS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 고두심의 반대에도 유진과의 사랑 커져가



부탁해요 엄마 이상우가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임산옥(고두심)은 자신처럼 불행한 삶을 살지 않기를 바라며 이진애(유진)과 강훈재(이상우)의 교제를 결사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산옥은 훈재가 홀어머니의 외아들이라는 배경 때문절대로 안 된다고 했습니다.

산옥은 사랑에 눈이 멀어 연하 남편인 이동출(김갑수)과 결혼했다가 혹독한 시집살이 때문에 눈물 마르지 않은 세월을 보냈고 딸만큼은 자기 능력껏 행복하게 살기를 바랐습니다.


산옥은 훈재는 절대로 안 된다면서 남자를 만나려면 시집살이 걱정 없는 윤상혁(송종호)과 교제하라고 했지만 훈재에 대한 진애의 마음은 커져만 갔습니다.

산옥의 구박을 받으면서도 참아내는 훈재의 모습에 진애는 더 마음이 쓰였고 산옥이 혹독하게 행동할수록 진애와 훈재는 가까워졌습니다.

이후 산옥이 훈재의 정체를 알고도 지금 처럼 둘의 연애를 반대 할지 궁금증을 더해갑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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