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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폭탄선언 “내년에 결혼할 것”
입력 2015-10-11 09: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재현의 딸 혜정이 폭탄 선언을 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조재현 부녀가 전어 축제를 방문해 축제의 핵심인 ‘맨손으로 뱀장어 잡기에 도전한다.
처음엔 우왕좌왕하던 혜정이는 한 참가자의 도움으로 뱀장어 한마리를 잡게 되면서 가속도가 붙어 한마리씩 들어올려 아빠를 앞서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혜정은 뜬금없이 결혼하겠다”며 폭탄 선언을 한다. 내년에 할아버지 한번 돼 볼래? 내가 애기 가지면 어쩔 수 없지 뭐”라며 무리수 발언의 수위를 높여나간다. 이에 조재현이 제정신이냐?”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이는 제작진과의 미션으로 밝혀져 그 내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재현 부녀의 맨손잡이 뱀장어 잡기 체험은 오는 11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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