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AS 모나코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 중인 수비수 파비우 코엔트랑(27·포르투갈)이 원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0일 코엔트랑이 지난 4시즌 레알 생활은 즐거웠고 매우 자랑스러웠다. 비록 지금은 레알 소속이 아니나 여전히 계약관계에 있다”면서 경기 결과나 관련 소식을 확인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 아직도 자연스럽다. 복귀하라는 제안이 온다면 즉시 응할 것”이라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레알은 2011년 7월 5일 이적료 3000만 유로(393억5730만 원)를 SL 벤피카에 주고 코엔트랑을 영입했다. 레알 통산 100경기 1골 10도움. 경기당 71.6분을 소화했다. 모나코에는 지난 8월 27일 임대됐다. 임대 기간은 2016년 6월 30일까지이며 레알과의 계약은 2019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코엔트랑은 물론 남은 시즌은 현 소속팀인 모나코에만 집중하겠다”면서 아직도 선발로 나서면 최정상급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하고 싶다.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나코에서는 이번 시즌 6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80.5분을 뛰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10일 코엔트랑이 지난 4시즌 레알 생활은 즐거웠고 매우 자랑스러웠다. 비록 지금은 레알 소속이 아니나 여전히 계약관계에 있다”면서 경기 결과나 관련 소식을 확인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것이 아직도 자연스럽다. 복귀하라는 제안이 온다면 즉시 응할 것”이라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레알은 2011년 7월 5일 이적료 3000만 유로(393억5730만 원)를 SL 벤피카에 주고 코엔트랑을 영입했다. 레알 통산 100경기 1골 10도움. 경기당 71.6분을 소화했다. 모나코에는 지난 8월 27일 임대됐다. 임대 기간은 2016년 6월 30일까지이며 레알과의 계약은 2019년 6월 30일까지 유효하다.
코엔트랑은 물론 남은 시즌은 현 소속팀인 모나코에만 집중하겠다”면서 아직도 선발로 나서면 최정상급 선수 중 하나임을 증명하고 싶다. 그 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고 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모나코에서는 이번 시즌 6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80.5분을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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