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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미대사 `니퍼트 응원왔어요` [MK포토]
입력 2015-10-10 15:0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를 리퍼트 미대사가 중앙지정석에서 부인과 함께 관전하고 있다.
넥센은 양훈이, 두산은 니퍼트가 이날 준PO1차전 선발로 나서 승리를 노린다.
니퍼트는 올해 부상으로 90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지난달부터 상승세를 탄 데다 큰 경기 경험이 많아 낙점됐다.
양훈은 두산전 세 번 등판해 평균자책점 1.93의 준수한 성적과 최근 구위가 뛰어나 1차전 선발 중책을 맡았다.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는 이날 1차전을 시작으로 5전3선승제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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