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대표 "이명박 대통령 되면 나라의 재앙"
입력 2007-09-12 11:42  | 수정 2007-09-12 11:42
오충일 대통합민주신당 대표가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의 재앙이 될 수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오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후보가 대선 D-100 행사로 길거리 청소를 한 것과 관련해, 나중에 보니 길거리 청소도 용산구청에 얘기해서 사전에 물청소까지 해놓는 등 완전히 쇼였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 대표는 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던 것을 그대로 배운 것 같다며 민생체험의 일환이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이런 마인드는 이 후보의 모든 정책에서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