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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드라마어워즈] 김대명-이준 男우수연기상 공동수상
입력 2015-10-09 19:16 
사진=코리아드라마어워즈
[MBN스타 박주연 기자] 배우 김대명과 이준이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이 공동MC를 맡았다.

남자 우수상후보로 ‘미생의 김대명, ‘화정의 서강준,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 ‘풍문으로 들었소의 이준, ‘오 나의 귀신님의 조정석이 오른 가운데 김대명과 이준이 호명됐다.

이준은 연기를 2008년도에 시작했는데 당시 힘이 돼줬던 사람들 너무 보고 싶고 감사드린다. 언제나 지치지 않고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김대명은 첫 번째 드라마에서 좋은 상을 받게 돼서 한없이 기쁘고 두렵기도 하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지상파 3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과 케이블드라마, 웹드라마를 대상으로 영예의 수상자(작)를 가리게 된다. 네이버 V앱을 통해 대기실 모습과 리셉션 현장 등이 공개됐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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