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고속도로 교통사고…"안전벨트 덕 무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가수 홍진영(30)이 탄 소속사 차량이 화물트럭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사자들 모두 안전벨트를 하고 있던 덕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
뮤직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9일 새벽 1시께 경부고속도로 비룡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홍진영은 대전의 한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았으나 큰 부상이 없어 바로 귀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홍진영이 탄 밴이 2차로에서 3차로로 변경하다 앞선 화물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물차는 큰 손상이 없는 가운데 밴의 범퍼와 휀다가 크게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 보험사에서 과실 여부를 따져 배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찰은 인명사고가 없는만큼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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