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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한글날 맞아 ‘순우리말 앨범 표지’ 공개
입력 2015-10-09 10:27 
[MBN스타 두정아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10월9일 한글날을 맞아 미니 2집 ‘클로저의 순우리말 앨범 표지를 공개해 화제다.

9일 자정 소속사는 오마이걸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앨범 사진을 공개했다. 오마이걸의 미니 2집의 순우리말 버전 앨범 표지로 ‘클로저라는 앨범명은 ‘가까이라는 문구로, ‘오마이걸이라는 그룹명은 ‘오 나의 소녀로 바뀌어 있다. ‘두 번째 미니 앨범(2nd Mini Album)은 ‘두 번째 작은 음악 모음집으로 게재돼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어에서 순우리말로 언어만을 바꾼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색감 속에 글자체도 궁서체로 변경해 마치 1970년대의 오래된 서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많은 분들과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한글날을 맞이하여 순우리말 버전의 앨범 표지를 공개했다”며 오마이걸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기억에 남는 한글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마이걸은 한글날인 9일 저녁 KBS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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