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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시청률 ‘쑥쑥’…또 자체 최고 경신
입력 2015-10-09 10:14 
[MBN스타 두정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승승장구 중이다.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며 수목극 정상을 지켜내고 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그녀는 예뻤다는 전국 시청률 14.5%를 기록, 지난 7일 방송된 13.1%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SBS ‘용팔이 종영 후, 거의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 중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황정음 분)과 훈남으로 정변한 성준(박서준 분)의 재회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 8일 방송에서는 지방 출장으로 인해 핑크빛 모드가 형성됐던 혜진과 서준 사이에 다시금 큰 균열이 생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객주는 9.5%로 뒤를 이었고, SBS 신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5.9%를 나타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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