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쌀쌀한 한글날…밤사이 중부 비
입력 2015-10-08 20:36  | 수정 2015-10-08 21:45
<1>오늘 전국에 구름이 지나며 곳곳에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낮아 쌀쌀한 한글날이 예상되는데요. 오늘 서울은 26도를 웃돌았는데 내일은 20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6도 가량이나 낮겠고, 남부지방도 3도에서 4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찬 공기가 내려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끌어내리겠습니다.

<비>밤사이 중부 곳곳에서는 비가 조금 예상됩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남 서해안에서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내일 새벽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위성>북서쪽부터 차차 흐려지기 시작해 늦은 밤부터는 중부 일부 지역에 비구름이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중부>내일 중부지방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동해안>동부 지역 속초의 낮 최고 기온 21도에 머물며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간>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중부일부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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