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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 조정석 “기자 역할 위해 9시 뉴스 챙겨봤다”
입력 2015-10-08 19:1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조정석이 기자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구한 점을 밝혔다.

조정석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감독 노덕, 이하 ‘특종) 언론시사회에서 뉴스를 많이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별히 촬영 없는 날은 9시 뉴스를 챙겨봤다. 감독님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를) 구축해나갔다”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극 중 우연한 제보로 잘못된 특종을 터트린 기자 허무혁 역을 맡았다.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 된 기자 허무혁(조정석 분)의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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