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니슨, 38억원 규모 풍력발전단지 사업 수주
입력 2015-10-08 16:07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한국농어촌공사의 ‘홍성지구 풍력발전설비 제조·구매 설치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규모는 38억3300만원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2016년 말까지이다.
이번 사업은 홍성지구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니슨과 한빛D&S, 백두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유니슨은 기자재 제작 및 공급과 운송 및 설치 등을 담당하고, 한빛D&S가 전기설계 및 시공을, 백두종합건설이 토목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홍성지구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유니슨과 한빛D&S, 백두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유니슨은 기자재 제작 및 공급과 운송·설치 등을 담당하고, 한빛D&S가 전기설계 및 시공을, 백두종합건설이 토목 시공을 담당할 예정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홍성지역의 현장 여건을 고려한 농어촌공사 입찰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국내 업체는 당사가 유일한 상황”이라며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에 있을 다른 프로젝트 수주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