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승호 제대 후 첫 복귀는 드라마 `상상고양이`…관심 집중
입력 2015-10-08 14: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유승호가 제대 후 첫 브라운관 복귀작을 결정했다.
그의 복귀작은 MBC에브리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힐링 드라마 '상상고양이'. 유승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촬영을 마친 두 편의 영화보다 먼저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인기 웹툰 '상상고양이'를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승호가 연기하게 될 ‘현종현 캐릭터는 웹툰작가 겸 서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 꿈 많은 청년이다.
그는 유일하게 마음을 여는 반려묘 ‘복길 을 위해 생계를 이어나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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