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윤재 전 비서관 곧 소환조사
입력 2007-09-11 22:12  | 수정 2007-09-12 08:02
부산지방검찰청은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신문사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하고 곧 정윤재 전 비서관을 고소인 자격으로 부를 방침입니다.
검찰은 정윤재 전 비서관을 상대로 명예훼손 사건에 대한 조사와 함께 김상진 씨와의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검찰은 김상진씨의 계좌 추적을 통한 수사에서 김씨가 로비 대상자에게 주로 현금을 건넸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당분간 계좌추적과 금융 기관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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