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NH투자증권, ‘WM 핀테크 추진 TFT’ 구성
입력 2015-10-08 14:04 

NH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 거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WM(Wealth Management·자산관리) 핀테크 추진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TFT는 모바일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고 능동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WM 핀테크 추진 TFT는 고객이 자산관리자(PB)에게 실시간으로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시스템 도입과 사후관리 등의 온라인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로써 고객은 본인의 자산 현황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고 상담받을 수 있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까지 고객이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할 수 있다.
또한 로보어드바이저(인공지능 자산관리)와 고객관리시스템을 결합한 온라인 자산관리 플랫폼을 도입, 고객이 모바일에서 본인의 과거 투자패턴이나 수익률 등을 활용해 보다 능동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키로 했다.
WM사업부 함종욱 대표는 TFT는 업무 추진력 확보를 위해 WM사업부 대표 직속으로 편제됐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중심의 금융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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