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대통령 "달랑 승차권 한장 들고 편승하려 해"
입력 2007-09-11 19:32  | 수정 2007-09-11 19:32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 경협에 대해 '퍼주기'로 매도했던 세력들이 남북 화해 협력 무대에 달랑 승차권 한 장 들고 편승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1일)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경제인 간담회에서 필요에 따라,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말을 바꿔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지도자의 자질 가운데 미래에 대한 예측이 첫 번째라며 장래에 대한 예측이 불안한 지도자를 국민들이 어떻게 믿고 투자할 수 있느냐 고 반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