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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시청률 1위’ 빈집털이 성공
입력 2015-10-08 11:10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

[김승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SBS ‘용팔이가 떠난 안방극장에서 빈집털이에 성공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7일 오후 방송한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1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10.2%)보다 2.9%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혜진(황정음 분)이 지성준(박서준 분)과 출장을 다녀왔지만, 이에 불안감을 느낀 민하리(고준희 분)가 지성준에 돌발키스를 던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김신혁(최시원 분)은 김혜진에 좋아한다고 고백해 본격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용팔이 퇴장 이후 급격한 상승세를 탔다. 지난달 16일 첫 방송분이 4.8%를 기록하며 수목극 꼴찌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용팔이 후속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 이 성장세를 저지할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시간대 방송한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6.9%의 시청률로 3위에 그쳤고,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는 7.8% 시청률을 나타냈다.

그녀는 예뻤다 수목극 1위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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