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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호, 자메이카전 앞둔 11일 오픈트레이닝데이
입력 2015-10-08 10:47 
안타깝게도 이번 오픈트레이닝데이에서 이청용은 볼 수 없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축구팬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진다.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 백호구장에서 실시하는 '파워에이드 오픈트레이닝데이'를 통해서다.
기성용(스완지시티)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진수(호펜하임) 등 유럽파와 최근 K리그에서 주가를 높인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등 정예멤버로 꾸려진 '슈틸리케호'의 훈련 장면을 눈앞에서 볼 기회다.
평소 일반인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 '대한민국 축구의 요람' 파주NFC를 둘러보는 동시에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을 가까이서 지켜본다는 점에서 축구팬들에게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협회는 전했다.
훈련 관전 외에도 대한축구협회 공식후원사 코카콜라에서 선정한 10명의 팬과 선수들이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대표팀 선수 사인 유니폼과 코카콜라에서 준비한 경품도 받는 퀴즈 및 경품 행사도 마련했다.
팬들은 파주NFC 정문을 통해 오후 4시 30분부터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한국과 자메이카전은 13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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