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처음이라서’ 박소담 “첫방 이후 관심 실감하고 있어”
입력 2015-10-08 10:25  | 수정 2015-10-09 10:38

배우 박소담(24)이 지난 7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방송 직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박소담은 8일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첫방송 이후 전화도 많이 받고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팬들이 응원글을 많이 남겨주시고 있다”고 말했다.
박소담은 사실 단막극 이외 정극은 처음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었다. 오디션을 볼 당시 머리가 짧아서 ‘과연 될 수 있을지 걱정 많았다”며 그런데 감독님과 작가님이 좋게 봐주셨다. 한송이가 이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지 않나. 학자금 대출에, 아르바이트에 허덕이는 청춘을 대변하는 한송이가 찰랑찰랑한 긴 머리보다는 짧게 자른 머리가 낫겠다는 결심을 하신 것 같다”고 드라마 제작진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기존의 여배우들처럼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크지 않고 오밀조밀해서 신선하지 않나하는 생각이다. 마치 옆집 친구 같은 느낌을 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처음이라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처음이라서, 박소담 성형 안했구나” 처음이라서, 박소담 연기 잘하더라” 처음이라서, 박소담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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