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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10일 日 팬미팅 개최…약 9년 만의 현지 팬 만남
입력 2015-10-08 10:03  | 수정 2015-10-08 10:18
[MBN스타 여수정 기자] 그룹 신화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화는 오는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2015 신화 재팬 팬미팅-10X10 파티(2015 SHINHWA JAPAN FANMEETING -TENXTEN Party)를 열며,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일본 팬미팅은 신화 상표권 명의 이전 완료 후 다시 본격적인 일본 활동 돌입의 첫 시작이 될 것이다. 또 지난 2006년 11월 일본 코쿠키칸에서 개최된 일본 공식 팬클럽 ‘더레전드 창단식 팬미팅 이후 약 9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라 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신화는 당일 2회 공연을 진행, 신화의 10여 년 전 활동 모습부터 8월 서울 피날레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상까지 과거와 현재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들을 준비하는 등 1회와 2회 모두 다른 구성의 연출과 이벤트를 마련해 현지 팬들과 즐거운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거기에 멤버들의 승부욕을 자극하는 각종 게임들과 신화만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 등 일본 팬들과 더욱 뜻 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소속사는 신화가 10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약 9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도 설레는 마음으로 이번 팬미팅을 기대하고 있으며,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상과 이벤트들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들을 선보여 드릴 예정이니 신화의 일본 팬미팅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며 이번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신화에게도 계속해서 많은 분들의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11월7일 제주도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한류축제에도 참석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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