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스타 소유, 이번엔 브라더수와 OST 입맞춤
입력 2015-10-08 08: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씨스타 소유와 알앤비 신성 브라더수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OST로 입을 맞췄다.
소유와 브라더수가 함께 부른 '그녀는 예뻤다'의 네 번째 OST '모르나봐'가 10월 14일 발매된다. '모르나봐'는 지난 7일 방송분에서 드라마 엔딩에 삽입되어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이미 큰 관심을 끌었다.
소유는 지난 해 '썸', '틈'에 이어 최근 권정열과 호흡을 맞춘 '어깨'로 음원·음악방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브라더수는 자이언티의 '꺼내먹어요', 방탄소년단 '아이 니드 유(I NEED U)'에 참여하며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가 쏠릴 만 하다.
소속사측은 "지난 주 '그녀는 예뻤다' 방송분에서 소유와 브라더수의 OST가 깜짝 등장하자, 제작사 측으로 남자 가수에 대한 문의가 쇄도했었다. 두 아티스트의 초강력 '1분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했다.
한편 MBC '그녀는 예뻤다'는 로맨틱 코메디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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